5~6월 중, 도로변 642개 노선, 공원·녹지·가로수 제초 작업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이달부터 6월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하절기 도로변과 공원․녹지․가로수 풀베기 작업에 착수,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정 7대기조 녹색도시 조성과 관련해, 관내 도로변 총 642개 노선, 837.1km에 달하는 구간을 비롯해 공원 100ha, 녹지 76ha, 가로수 150km 구간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시 본청, 읍·면·동, 마을주민 3곳에서 각각 구역을 분담해 일괄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시 본청은 국도 6개 노선 114.2km구간 및 해당 공원·녹지·가로수 일대를, 각 읍·면·동은 국지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 도로 등 총 117개 노선, 521.7km구간을 대상으로 제초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마을 진입로 및 안길 520개 노선, 201.2km구간은 마을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직접 동참할 예정이다.
강인규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나주 미관을 모두가 합심해 만들어가자”며, “작업 전, 안전장비 착용 등을 통한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팔로우뉴스 = 김빛나 기자) follownewss@gmail.com [저작권자(c) #팔로우뉴스(follows.kr), 무단 전재-재배포를 금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