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도 열기가 식지 않는 암호화폐(가상화폐)의 핵심 기술로 알려진 블록체인 서비스사업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5일 카카오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로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초대 대표로는 한재선 퓨처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약 20%를 보유하고 있다.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