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30/ 국무조정실
□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30일(토) 오전, 추석을 앞두고 지난 7월 충북․충남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가장 컸던 충북 청주 소재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경호 상인회장 등
※ 청주 육거리시장 개요
- 시장규모 : 면적 45,433㎡(점포 1,200개, 상인 3,252명)
- 영업현황(’15년) : 일평균 매출액 283백만원, 일평균 고객수 28,968명

ㅇ 이 총리의 이번 청주 방문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 수해 피해 상황 점검을 위해 방문한 이후 두 번째로,
ㅇ 시장 수해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전 전통시장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 이 총리는 명절 장보기에 앞서 육거리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시장 현황과 수해 피해복구 상황을 보고 받은 후,
ㅇ “주변 농민들과 시장이 상생을 실천하는 청주육거리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고 밝혔습니다.

□ 이어서 직접 떡, 생선, 정육, 과일 등 차례상 용품들을 구입하면서 추석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ㅇ 장보기 이후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점포 상인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ㅇ 아울러,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같이 했습니다.
김종연 기자 | 팔로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