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진 김종갑)는 9월 10일(월) 오후 14시 본사 한빛홀에서 ‘한전공대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회, 정부, 지자체, 일반인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한전공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손금주 국회의원(나주/회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 #송갑석 국회의원(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신정훈 (19대 국회의원 나주/화순), #민형배 (청와대 비서관), #강인규 나주시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등이 참석해 관심의 크기를 갈음할 수 있었다.
지역 국회의원인 손 의원은 패널 토의 및 청중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한전이 중심되어 방향을 설정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스마트 클러스트 캠퍼스 시티 조성과 교육기관으로 그치는 대학이 아닌 기업연구소, 창업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1천명 명 정도 학생규모로 구성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합당한 것인지 검토해 주었으면 한다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보고회 마지막 시간까지 보고회를 지켜보며 일반 시민의 말과 패널 들의 발표를 경청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보고회는 한전공대의 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컨설팅사(AT.Kearney)의 설립 타당성과 방향에 대한 중간 검토안을 발표하고, 김우중 좌장(한양대 ERICA캠퍼스 부총장)을 포함한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청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전 공대설립단 이현빈 단장은 “앞으로도 한전공대(가칭) 설립과 관련하여 정부,지자체,지역대학 등 관련 기관 간 협업과 각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학교법인 설립허가 신청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성공적인 대학설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 #팔로우뉴스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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